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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READING] 챗GPT(Chat GPT) 그게 뭔데? : 가입 및 사용법, 향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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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가 화제다.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오픈 AI라는 미국의 개발사에 의해 202211월에 출시된 대화형 AI 서비스로, 일반적인 글쓰기는 물론, 논문이나 보고서, 소설과 같은 전문 분야 창작, 심지어 프로그램 코드 작성까지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 내고 있다.

 

벌써 1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기존 검색 포털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버전은 3.5 ver 2021까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오는 4월 한 차례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어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TECH 기업들의 대응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글로벌 테크 기업들도 대응책을 빠르게 마련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마이크로 소프트'가 대화형 AI 검색엔진이 통합된 새로워진 선보였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새로운 '빙'을 통해 검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대형언어모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에서 실행되며, 모델은 GPT GPT-3.5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성능을 갖췄다고 한다. 

 

이에 질세라 구글도 지난주에 바드(Bard)’라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바드는 구글의 대화형 언어 모델인람다(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 기반으로 한다. 구글에 따르면, 람다는람다는 1,370억 개에 달하는 파라미터로 학습한 언어모델이라고 한다.

 

기업 모두 오픈 AI의 챗 GPT를 겨냥한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그만큼 챗 GPT는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GPT 사용법과 향후 전망

https://chat.openai.com/chat

현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챗 GPT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 후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포털 사이트와 동일하게 검색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텍스트로 답변이 기록된다. 다른 검색 사이트와 다른 점은 AI 챗봇과 대화를 진행하듯 추가적인 질문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연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번역기능도 있지만 아직은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질문을 해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챗 GPT를 이용해 번역은 물론 논문, 소설, 책요약은 물론 대화를 통해 창작이나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및 브레인 스토밍의 도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활용도에 따라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인 듯 하다.

 

곧 유로화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국내에서는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챗 GPT가 활용될지 이 서비스는 어떤 형태로 진화하게 될지 기대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이 생태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무엇이든 궁금하면  물어보고 직접 해보는 수밖에 우리가 이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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