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1 마가렛 퀼리 주연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 (2021) Review : J.D. 샐린저의 영향력이란 마이 뉴욕 다이어리2022년 초부터 '쉬다이닝'을 통해 '원서의 하루'라는 서비스를 구독 중이다. 지금까지 시도해봤던 여러 가지 영어 구독 서비스 중 가장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올해도 연간 구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매일 8시에 카카오톡으로 영어 원서의 일부를 해설과 함께 보내준다. 2달에 영어 원서 한 권을 완독 하는 구성인데, 2023년 1~2월의 원서로 'My Salinger Year'라는 책이 선정되었고, 그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있다고 해서 보게 된 '마이 뉴욕 다이어리' 작가가 되고 싶은 햇병아리 뉴요커의 팍팍한 성장기시인을 꿈꾸는 '조안나 래코프'(마가렛 퀄리 분)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에 CEO '마가렛'(시고니 위버 분)의 조수로 입사한다. 이 에이전시는 `호밀.. 202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