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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보고 들은 것

[NBA] 'KING' 르브론 제임스, 통산 40,000 득점까지 -9점. LA 레이커스 소속 '르브론 제임스'가 NBA 역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40,000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일)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34-131로 승리를 거둔 LA 레이커스 소속의 '르브론 제임스'는 31 득점, 9 어시스트, 4 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르브론 제임스'는 NBA 정규리그 통산 39,991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제 통산 4만 득점에 단 9점만을 남겨둔 '르브론 제임스'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은 오는 3일 열리는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달성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디팬딩 챔피언' 이자 MVP 2회 수상 경력이 있는 '니콜라 요치키'의 덴버 너겟츠를 상대로 NBA 21년 차에 접어든 르브론 제임스의 대기록이 .. 더보기
[도서 리뷰]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800만부 이상 판매된 자기계발서의 가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자기계발 관련 책을 거의 읽지 않는 편인데, 새해에는 뭐라도 해야지라는 심정으로 올 해 첫 책으로 꺼내든 이 책이 설날을 맞아서야 리뷰를 적을 수 있게 되었다.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습관 형성이라는 미묘한 변화를 통해 의미 있는 행동 변화의 길을 밝히고자 한다. 2018년 출간된 이 책은 지속 가능한 개인의 발전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초석으로 자리를 잡아 아직까지 꾸준히 읽혀지고 있다. 저자 제임스 클리어의 접근법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즉, 아주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합적이고 단단헤 지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의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각 챕터마다 이해하기 쉬운 일화 혹은 유명 사례를 통해 능숙하게 과학적 통찰력을 엮어 누구나.. 더보기
[NBA] LA 레이커스, 인-시즌 토너먼트 사상 첫 챔피언 등극! MVP는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활약 올 시즌 NBA는 새로운 게임 형태를 도입했다. 바로 시즌 중 열리는 컵대회 격인 '인시즌 토너먼트' 다. 흔히 축구리그에서 볼 수 있는 컵대회의 성격으로 조별 예선을 거쳐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인-시즌 토너먼트'의 최초의 챔피언 타이틀은 'LA 레이커스'가 차지했다. LA 레이커스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3대 109로 완파하였다. LA 레이커스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을 포함하여 치른 총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전승 우승'을 이뤄냈다. NBA가 진행한 이번 대회의 독특한 점은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정규리그의 하나의 경기로 포함되어 다른 축구.. 더보기
[도서 리뷰] '존 윌리엄스' 장편 소설 <스토너> : 평범함 생의 조용한 승리 스토너(초판본) “이 소설에 대해선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나는 제대로 시작할 수조차 없다.” _신형철(문학평론가) 전 세계 수많은 문학 애호가들의 인생 소설로 손꼽히는 명작 《스토너》가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발행됐을 때의 표지로 출간된다. 50여 년 전, 이 책의 초판은 출간 1년 만에 절판되었지만 2010년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재출간되며 역주행 베스트셀러 신화를 쓴다. 이 책을 두고 평론가 모리스 딕스타인은 “당신이 여태껏 들어본 적 없는 최고의 소설”이라 극찬했으며, 영국의 유명 작가 닉 혼비, 이언 매큐언, 줄리언 반스는 물론 수많은 국내 명사와 독자 역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추천사 전문을 실었다. 또한 초판에 담긴 일러스트레이션.. 더보기
[도서 Review]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김진혁 지음 들어가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덕에 주말이면 재미있는 전시를 종종 찾곤 한다. 올봄 DDP에서 열린 라는 전시를 아이들과 보고, 기념품 샵에서 주차비를 아끼겠다는 핑계로 급하게 골라든 책을 여름이 다 지나가려는 이때가 되어서야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수 있었다. 강렬한 주황색 표지에 '미술 전시 감상에서 아트 컬렉팅까지 예술과 가까워지는 방법'이라는 부제가 이 책을 집어 들게 만들었다. 시간이 허락할 때면 미술관을 찾아 유명하다는 작가의 작품들 앞에 서 의미와 나의 감상을 떠올려보지만 현대 미술은 참으로 '예술적'인 측면이 많아 어떤 기준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작품과 미술관을 대해야 할지 늘 어렵고 고민스럽다. 예술에 정답이 있진 않겠지만, 작품 감상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기려면 어떠한 .. 더보기
<<애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전시 후기 Information 전시명 ㅣ 애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Edward Hopper : From City to Coast) 전시기간 ㅣ 2023.04.20 ~2023.08.20 / 총 106일간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ㅣ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SeMA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전시작품 ㅣ 뉴욕 휘트니미술과, 뉴욕 현대미술관, 버지니아미술관, 톨레도미술관 소장품 작품구성 ㅣ 회화, 드로잉, 판화 등 작품 160여 점과 관련 아카이브 110여점 관람소요시간 ㅣ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예상 관람료 ㅣ 성인 17,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2,000원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3.04.20(목)~2023.08.20(일) 장소 서울 중.. 더보기
프랑수아즈 사강 소설 '슬픔이여 안녕' Review :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겪은 찬란한 시절의 기억. Introduction 1954년 문학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프랑수아즈 사강과 그녀의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은 ‘문단에 불쑥 등장한 전대미문의 사건’, ‘매혹적인 작은 괴물’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열여덟 살의 대학생이 두세 달 만에 완성한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부터 쟁쟁한 문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전후 세대의 열광 속에 ‘사강 신드롬’을 일으키며 새로운 천재 작가의 출현을 알린 데뷔작이자 '프랑수아즈 사강'을 가장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Plot Summary '슬픔이여 안녕'는 바람둥이 아버지 '레이몽'과 함께 프랑스 남부 휴양지 '리비에라'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는 17세 소녀 '세실'의 성찰적인 목소리로 시작된다. '레이몽'의 전 연인 '앤'이 도착하여 유유.. 더보기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장편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턴> Review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Elizabeth Strout)가 쓴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은 2008년에 출간되었으며, 퓰리처 상(Fiction category)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특히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소설은 주인공 ‘루시 바턴’의 시선을 통해 그녀의 삶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루시 바턴’은 동네 식당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으로, 작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통해 그녀의 삶과 사람들의 복잡한 관계, 욕망, 상실, 우정, 가족 등에 대해 탐구한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는 ‘루시 바턴’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존엄성을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은 이야기의 흐름이 느긋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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