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단 하루! 봄꽃 명소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

효성 안양공장

이번 주말 곳곳에서 만개한 봄꽃들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 중에서 특별한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효성 안양공장이 그 주인공인데. 공장 내에 조성된 ‘진달래동산’이 바로 봄꽃 명소로 유명하다.
 
진달래꽃 만발하는 매년 4월, '효성 진달래 축제'라는 이름으로 일반 시민 여러분들의 공장 출입이 허용되는데, 올해는 단 하루! 바로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진달래 축제'를 연다고 한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마다 1만 명 넘는 분들께서 찾아올 정도로 지역에서는 유명한 행사라고 한다. 
안양 공장 뒷동산에 약 1만평의 분홍빛 가득한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꽃구경 뿐만 아니라 효성에서 캐리커쳐, 풍물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다고 한다.
 
최근 3년간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더욱 잘 보존된 상태가 기대되는 행사로 많은 가족단위의 방문이 예상된다. 
 

제 41회 효성 진달래 축제

 

- 일시 : 4월 1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소 : 효성 안양공장(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