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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보고 들은 것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Review :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출연

출처 : 다음영화

Information

  • 감독 ㅣ 브래드 버드
  • 국내개봉일 ㅣ 2011.12.15.
  • 상영시간 ㅣ 132 분
  • 누적관객 ㅣ 7,575,899 명
  • 국내등급 ㅣ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ㅣ 첩보,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 출연 ㅣ 톰 크루즈, 제러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레아 세아두 등

Synopsis

4번째 불가능한 미션이 시작된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외교 분쟁을 피하기 위해 조직의 과거와 요원들의 정체도 모두 없애버리고 국가차원에서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한다.

이제 조직과 존재를 모두 잃어버린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새로운 팀으로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는 동시에 핵전쟁의 위기에서 인류를 구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또다시 받아 들인다.

첩보 액션 블록버스트 <미션 임파서블>의 4번째 시리즈이자 국내 최대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브래드 버드가 감독하고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이 출연했다. 전작의 감독이었던 J.J. 에이브람스가 톰 크루즈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이전까지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등 픽사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약한 브래드 버드의 첫 실사 영화 연출작으로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 개봉 후 흥행과 연출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750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역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월드와이드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봉한 <폴아웃>이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보인 작품)

사실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3편까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색채를 많이 벗겨낸 작품이다. 이전에는 첩보물로서 비밀요원 ’이단 헌트‘의 아이덴디티와 개인의 행복 사이에서의 고민들을 작품에 많이 녹여낸 반면 이번 편 부터는 보다 화려한 스케일과 유쾌한 분위기의 연출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던 테마 음악과 오프닝 시퀸스, 변장을 통한 잠입 등의 시리즈물의 특징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진 않았다.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시퀸스의 절정

매번 놀라운 액션 장면 연출로 이제는 시리즈의 시그니쳐가 되어 버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수직적인 연출을 극대화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려진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의 벽면을 거의 맨손으로 기어오르는 시퀀스는 이 영화의 백미로 이번 장면의 연출도 '톰 크루즈'는 대역없이 직접 촬영했다. 또 마지막 주차장에서의 격투신은 반대로 하강과 상승를 반복하는 구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1편에서 와이어에 거꾸러 매달려 펼친 액션씬은 <미션 임파서블>의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이단 헌트' 대신 이번 시리즈 부터 새롭게 투입된 '윌리엄 브렌트' (제레미 레너)가 대신했다. 다양한 차량씬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BMW에서 협찬 받은 다양한 차량들이 선보였는데, 특히, BMW의 순수 전기차 i8은 당시 가장 미래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과시하며 확실한 PPL 효과를 얻었다.

팀 플레이의 시작과 출연진들의 멋진 앙상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성공에 기여한 또 다른 요인은 강력한 앙상블 캐스팅이다. '톰 크루즈' 외에도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과 팀을 이뤄 미션을 해결하는 구조가 이번 영화에서 부터 시리즈에 정착되기 시작했다. '사이먼 페그'는 팀에서 위트를 더해주면 스토리의 활력을 더해주었고, 이번에 새롭게 투입된 '제레미 레너'는 액션 측면에서도 '톰 크루즈'를 뒷받침하며 이후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제레미 레너'는 이후 마블 시리즈에서 어벤져스의 주요 멤버인 '호크 아이'로 활약할 만큼 주연급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 초반에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다소 앳띤 모습의 '레아 세아두'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다른 시리즈에 비해 메인 빌런의 무게감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선명한 선악구조를 형성해 관객들에게는 편안하게 스토리를 쫓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대신 속도감있는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로 어느정도 만회한다.

총평

전반적으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모든 면에서 전달되는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이다. 놀라운 액션 시퀀스와 강력한 퍼포먼스, 탄탄한 줄거리로 첩보 액션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고 대중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중 하나로 남아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팬들과 스릴 넘치는 영화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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