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제품명 ㅣ조니워커 18년 (Johnnie Wlaker 18)
종류 ㅣ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ㅣ500 ml
ABV ㅣ40 %
국가 ㅣ스코틀랜드
Tasting Notes
조니워커 18년은 짙은 호박색 또는 황금 빛깔을 보여준다. 조니워커 특유의 사각병에 사선으로 붙여진 라벨의 색과 비슷한 느낌이다. 뚜껑은 코로크가 아닌 스크루캡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조니워커의 라인업 중 18년은 예전에는 플래티넘 라벨로도 판매되기도 하였다. 블루 라벨의 바로 아래 등급으로 그린 라벨보다는 상위 등급이다.
잔에 따르면 다양하고 풍부한 향이 느껴진다. 잘 익은 사과, 배, 그리고 감귤류의 시트러스함이 다양하게 퍼진다.
고 숙성의 조니 워커 시리즈답게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적이다. 달콤한 맛과 고소한 맛의 조화가 기분 좋게 느껴진다. 캐러멜, 꿀, 토피 맛이 종종 전면에 나서며 즐거운 달콤함이 두드러지게 와닿는다.
건포도 같은 말린 과일의 흔적이 위스키에 기분 좋은 깊이를 더해준다. 계피나 육두구와 같은 스파이시함이 끝에서 올라오지만 약간의 따뜻함으로 느껴진다.
피니시는 조니 워커의 시리즈답게 길고 지속된다. 입안에 부드러운 온기를 남기고, 은은한 스모키 함을 남긴다.
하지만 조니워커 특유의 스모키함보다는 화사한 느낌이 더욱 강조되어 있는 듯하다.
전반적으로, 조니 워커 18세는 부드러움, 복잡함, 그리고 균형 잡힌 맛의 조합이 화려하다. 니트나 온더락으로 즐기는 적합할 듯하다. 하지만 조니워커 특유의 스모키 함은 그린라벨보다 다소 약하게 느껴진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아주 적당한 선물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Brand Story
<조니 워커>는 19세기 초에 스코틀랜드의 킬마녹에서 존 워커에 의해 설립되었다. '존 워커'는 처음에 그의 식료품점에서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했고, 품질과 장인정신에 대한 그의 헌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니 워커> 시리즈는 위스키 블렌딩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명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다양한 맥아와 그레인 위스키의 조합을 의미하며, 일관된 풍미 프로파일을 달성하기 위해 신중하게 선택되고 혼합한다.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는 다양한 맛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하고 조화로운 혼합물을 만들기 위해 그들의 기술을 사용한다.
색상으로 구분된 라벨이 특징인 <조니 워커>의 위스키는 다양한 표현과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색상으로 구분된 라벨로 알려져 있다. 엔트리 레벨의 '레드 라벨'을 시작으로 '블랙 라벨', '더블 블랙', '그린 라벨', '골드 라벨 리저브', '플래티넘 라벨(18년)', 그리고 가장 상위 버전의 '블루 라벨'을 사용합니다. 각 라벨은 독특한 맛의 프로파일과 장인정신의 수준을 나타낸다.
조니 워커의 상징은 '스트라이딩 맨'인데, 잘 차려입은 남자가 상의 모자와 지팡이를 들고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스트라이딩 맨'은 진보, 인내, 그리고 브랜드의 역사를 통해 특징지어온 개척 정신을 나타낸다.
종종 이정표를 기념하거나 특정 주제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조니 워커'는 한정판 및 스페셜 에디션을 자주 출시한다. 이 릴리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맛 프로필과 컬렉터의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조니워커'는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다양한 품질의 블렌드 위스키를 제공하며 시간의 시련을 견뎌낸 브랜드다. 이러한 노력이 스카치위스키를 가장 대표하는 브랜드로 여기지게 되었고,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계속 사랑받는 브랜드로 이어지고 있다.
2023.05.07 - Whisky Tasting Note #16 : 조니워커 그린 라벨 (JOHNNIE WALKER GREEN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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