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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추천

Whisky Tasting Note #30 : 라가불린(Lagavulin) 16년 라가불린 16년 리뷰: 아일라 싱글몰트의 정수라가불린 16년 (Lagavulin 16Y)은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아일라(Islay) 위스키의 교과서’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강렬한 피트 스모크와 풍부한 풍미로 대표되는 라가불린 16년은 위스키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들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Information제품명 ㅣ라가불린 16년(Lagavulin 16Y)종류 ㅣ싱글몰트 위스키용량 ㅣ700 mlABV ㅣ43 %생산지역ㅣ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가격대 ㅣ 13만원대(24년 12월 데일리샷 기준)Tasting Note라가불린 16년은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짙고 풍부한 피트 위스키입니다. 코르크를 여는 순간, 깊은 스모키 향이 빠르게 퍼지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마치 소금기..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4 :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12년 Information제품명 ㅣ글렌파클라스(Glenfaclas) 12년종류 ㅣ싱글몰트 위스키용량 ㅣ 700 mlABV ㅣ 43 %국가 ㅣ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구입처 ㅣ라빈리커 스토어(2022.12.26)가격 ㅣ 79,000 KRW Tasting Notes라빈리커 스토어에서 연말 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역시나 '야마자키'나 '글렌알라키' 등 초인기 제품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도 나머지 제품들도 10% 할인 행사를 한다기에 꼼꼼히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리뷰한 목록들을 보더라도 요즈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셰리(sherry) 계열은 없어서 한 번 맛보고 싶었는데, 셰리 캐스크로 유명한 '맥켈란', '글렌드로낙' 등등을 찾아보았으나 역시 이미 모든 제품이 솔드아웃.그때 '글렌파클..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29 : 산토리 카쿠빈(SUNTORY WHISKY KAKUBIN) Information제품명 ㅣ산토리 위스키 카쿠빈(Suntory Whisky : Kakibin)종류 ㅣ블렌디드 위스키용량 ㅣ700 mlABV ㅣ40 %국가 ㅣ일본1937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일본 산토리의 대표적인 블렌디드 위스키인 카쿠빈은 평균 8년 이상 숙성된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혼술열풍과 위스키붐을 타고 한때 국내에서는 품귀현상까지 일으켰던 카쿠빈은 일본 위스키 중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대중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산토리사에서 생산하는 야마자키, 하큐슈 등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카쿠빈은 최근에는 수급이 안정되어 국내 대형마트 등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최근코스트코에서 ..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26 - 듀어스(Dewar's) 12년 : 풍미와 전통의 만남 Information제품명 ㅣ듀어스 (Dewar's) 12년종류 ㅣ블랜디드 위스키용량 ㅣ1,000 mlABV ㅣ40 %국가 ㅣ스코틀랜드Tasting Notes베트남으로 단체 출장을 가게되면서 여기에서 지내는 동안 함께할 가성비 좋고 밸런스도 좋은 녀석을 면세점 직원을 추천받았습니다.듀어스 12년은 황금빛과 호박색의 매혹적인 색상을 자랑합니다. 잔에 따른 후 첫 번째 느껴지는 향은 의외로 복합적입니다. 위스키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몰티한 보리의 클래식한 향에서 시작해 부드러운 꿀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이후에 감돕니다. 그리고 그 밑에 약간의 스파이시한 뉘앙스가 이어져 전통적인 블랜디드 위스키의 안정된 인상을 남깁니다. 그 사이사이에 풋풋하고 익숙힌 사과나 배 같은 과일 향이 은은하게 배여 있습니다. 입안에..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25 -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KAVALAN : Solist Port Cask) Information제품명 ㅣ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KAVALAN : Solist Port Cask)종류 ㅣ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ㅣ1000 ml
ABV ㅣ60.2 %
국가 ㅣ대만(TAIWAN) Tasting Notes 면세 아이템으로 유명한 카발란 솔리스트 라인업 중 가장 평이 좋은 비노 바리끄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한 번 마셔본 후 카발란 증류소 제품에 대해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만의 덥고 습한 기후 덕에 짧은 숙성 기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카발란 위스키의 명성은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올로로소 쉐리, 비노, 피노, 포트, 버번 등 총 5가지의 종류가 있는 솔리스트 라인업 중 너무나도 유명한 비노 바리끄 이외에 다른 제품을 고민하던 중 공항 면세점의 프로모션과 판매 사원분의 화려한..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22 : 더 글렌리벳 18년 (THE GLENLIVET 18Y) Information 제품명 ㅣ더 글렌리벳 18년 (THE GLENLIVET 18Y) 종류 ㅣ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ㅣ700 ml ABV ㅣ43 % 국가 ㅣ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Tasting Note 아버지의 술장 시리즈 2탄. 보모어 17년과 함께 있던 더 글렌리벳 18년. 이 역시도 면세점에서 구매하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 판매되는 제품과는 다른 케이스와 라벨인 것으로 보아 구입한 지는 최소 몇 년이 지난 듯하다.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장 대중적이고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더 글렌리벳' 답게 보통 사람들이 '위스키'를 생각하면 떠오는 향과 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잘 말린 과일과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의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냄새가 풍부하게 코끝을 통해 스며들었다. 스월링을 통해 좀..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20 : 싱글톤 12년 더프타운 (THE SINLETON 12Y DUFFTOWN) Information 제품명 ㅣ싱글톤 12년 더프타운 (THE SINLETON 12Y DUFFTOWN) 종류 ㅣ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ㅣ500 ml ABV ㅣ40 % 국가 ㅣ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트 가격 ㅣ 5만 원대(대형마트 기준) Tasting Note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아니면 위스키를 마신다는 소문이 어디서 났던지 여하튼 요즈음 이상하게 어딜 가나 위스키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싱글톤 더프타운 12년도 우연히 알게 된 어느 카페 사장님께서 먼저 선뜻 건네주셔서 넙죽 받아버렸다. 게다가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구형 보틀이라 더 기대가 되었다. 보틀 디자인은 지금과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평범한 듯 독특하게 납작한 모양으로 앞에서 보면 완만하게 둥근 모습이지만 뒷부분은 납작하다. 라벨에 트레이.. 더보기
Whisky Tasting Note #18 : 조니워커 18년 (JOHNNIE WALKER 18) Information제품명 ㅣ조니워커 18년 (Johnnie Walker 18)종류 ㅣ블렌디드 위스키용량 ㅣ500 mlABV ㅣ40 %국가 ㅣ스코틀랜드Tasting Notes조니워커 18년은 짙은 호박색 또는 황금 빛깔을 보여준다. 조니워커 특유의 사각병에 사선으로 붙여진 라벨의 색과 비슷한 느낌이다. 뚜껑은 코로크가 아닌 스크루캡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조니워커의 라인업 중 18년은 예전에는 플래티넘 라벨로도 판매되기도 하였다. 블루 라벨의 바로 아래 등급으로 그린 라벨보다는 상위 등급이다. 잔에 따르면 다양하고 풍부한 향이 느껴진다. 잘 익은 사과, 배, 그리고 감귤류의 시트러스함이 다양하게 퍼진다. 고 숙성의 조니 워커 시리즈답게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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